인스타그램의 역사 요약
오늘날의 미성년자 중에 있어서 인스타그램은 인터넷이 결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는 중독성 있는 사진 공유 모바일 앱으로 시작되지는 않았다. 대신,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창립자 케빈 사이스트롬은 Foursquare와 유사한 앱을 만들었으며 그 앱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인 버븐(Burbn)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불행하게도, The Atlantic에 따르면 위치 정보 기능을 갖춘 체크인 앱은 너무 복잡했으며, 프로그래머 마이크 크리거를 버븐 팀에 합류시킨 후, 둘은 앱 사용 통계를 분석했다. 그들은 사용자가 다른 기능보다 사진 공유에 더 끌렸다는 사실을 빠르게 깨달았다.
그 사진 공유 기능을 강조하고, 분석에서 제공한 강력한 통찰력을 크게 활용하여, 케빈 사이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는 2010년 10월 6일에 "즉석 카메라"와 "전보"라는 단어를 조합한 인스타그램을 출시했다. 거기서 앱은 사용자 기반이 확장되며 벤처 캐피탈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단 두 해 만에 Facebook은 사진 공유 플랫폼을 10억 달러에 인수하였으며, 그 인수가 이루어진 2012년 4월 인수 후 단 한 달 만에 이 소셜 미디어 거물은 공개되었다.
10년에 걸친 그 존재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은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가져온 여러 기능을 도입해왔으며,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음악은 종종 이러한 기능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활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012년 8월 9일, 엘리 골딩은 팬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완전한 음악 비디오를 만들어낸 최초의 아티스트 중 한 명이 되었다. "Anything Could Happen"이라는 노래에 대해 골딩의 팀은 필터가 적용된 1.2천 장 이상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이어붙였으며, 각 사진은 노래의 특정 단어나 가사를 나타냈다.
이후 3년 동안, 인스타그램은 동영상, 다이렉트 메시징, 광고 및 스토리 기능을 추가하여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시켰다. 2018년까지는 회사가 스포티파이 통합을 도입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스토리에서 듣는 음악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부모 회사인 페이스북 다음으로, 인스타그램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사용자를 가진 플랫폼으로, 적어도 실제 소셜 미디어 사용에 있어서 그렇다. 틱톡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인스타그램은 음악의 가장 중요한 소셜 플랫폼일 가능성이 크다.